
정부와 국민의힘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규모 지원책을 발표했다. 당정은 15일 협의를 통해 사과, 배, 밤 등 주요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 2000톤 공급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는 총 43조 2000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시름을 덜고,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명절 기간 소비가 급증하는 농축수산물의 가격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 물량 공급을 결정한 점이 눈에 띈다. 사과, 배 등 핵심 성수품의 공급량을 대폭 늘려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가격 상승 압력을 완화함으로써,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기후 변화 등으로 불안정한 농산물 가격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대책은 서민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활력 회복을 위한 지원도 역대급 규모로 이뤄진다. 총 43조 2000억 원에 달하는 자금 지원은 고금리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체불임금 청산을 위한 지원책도 마련되어, 노동자들이 명절을 앞두고 임금 문제로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이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들이 건실하게 운영되고, 노동자들이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정부와 여당의 의지가 담겨 있다.

국민들의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위한 교통 대책도 마련됐다.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전면 면제된다. 이는 장거리 이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여 국민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KTX와 SRT 등 주요 철도 교통편 역시 30~40% 할인율을 적용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추석 민생안정대책 당정협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 모두가 걱정 없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당정이 한마음으로 노력했다"며, "이번 대책이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추석 민생안정대책은 고물가 시대에 국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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